각자의 소망을 담은 세 개의 국악기 소리가 세계 곳곳에 울려 퍼지기를 염원하는 곡이다.   초아밴드는 국악을 근간으로 주법과 장르를 초월하여 가장 한국적인 소리로 세계를 노래하고 있다. [수록곡]  1. 세 개의 바람   앨범명  : 세 개의...

봄 안녕? 가을 안녕! 시작은 따뜻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는 성숙하고 솔직하게 1.Queen of spring 'Queen of spring’은 사계절 언제든 봄을 시작하는 상큼한 마림바 곡이다. 설레는 봄처럼 맑고 청아한 마림바와 트렌디한 편곡이...

어둠 속을 헤집어 불안하게 더 어두워져 눈을 떠도 감은 듯이 멀어지게 돼 닿지는 대로 더듬어 한 발 한 발 슥 내밀어 뻗어 또각 또 앞으로 가도 제자리이게 돼 꿈일 거야 대체 무슨 일이 벌어져서 망상이야 분명히 손을 뻗어 일어나 맞이해 새벽의...

길었던 이 하루 끝 하늘은 덩그러니 가로등 불도 하나 둘 셋 저 사람들도 머릿속이 무거운가봐 고갤 떨구고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네 집에 가고 싶어 발은 너무 무겁고 여기저기 굴러 그만 좀 쉬고 싶어 이 정도면 됐어 우리 이제 집에 가자 유난히...

이 곡은 용기가 없어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혼자 앓는 가사를 담고 있다. 곡 제목인 '용기 있는 자'는 되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존재이다. 화자의 체념한 듯한 심경을 차분한 기타와 브러시 드럼 사운드로 녹여내고 있으며 한숨을 쉬는...

이번 싱글 [Summer]는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에서 벗어나서 어디로든 떠나자는 메세지의 디스코 기반의 R&B 밴드 음악이다. 여름의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밴드 사운드이며 가사의 주제와 잘 맞아 떨어지는 신나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시원함을...

싱글 [네비]은 사랑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과정을 네비게이션에 좌표를 찍어서 찾아가는 모습에 비유한 보사노바 기반의 HIP HOP / R&B 밴드 음악이다. 보컬 NONE의 감미로운 음색에 밴드 멤버들의 다양한 색채가 어우러져서 청자들에게 듣는 즐...

이 곡에서 발자국들은 많은 이들의 노력을 상징한다. 다들 어디론가 걸어갔고 화자 또한 걷고 있다. 하지만 화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한 듯하다. 누구나 해볼 만한 고민을 비유적인 표현과 직설적인 어투를 섞어 역어낸 가사이다. 같은...

JTBC 방송 '싱어게인 2'에서 완벽한 세 명의 조화와 소름 돋는 호흡을 보여주며 듣는 이에게 희열을 안겨주었던 팀 '육 남매'가 첫 싱글 앨범으로 도약을 시작한다. 힘든 고난과 역경 끝에 날아오르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노래이며 육 남매 특유의...

“나에게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걸 알려준 건 너였지만 나는 다 잊어버렸고, 아직도 사랑이 어떤 건지 어떻게 하는 건지 그 방법을 몰라” 한 여자에게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걸 배웠던 남자가 헤어진 이후로 다시 사랑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내용이다....

벚꽃이 만개한 봄에 꽃길을 나란히 걷는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벚꽃잎들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모습은 '분홍빛 바람'이라는 가사로 묘사되고 있으며 봄의 산들거리는 마음을 보사노바 풍의 리듬으로 가볍게 표현하고 있다. [수록곡]...

[“애처럼 굴지마!” SUCH A BOY]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Such a boy는 삐뚤어진 연애관을 가진 연인에게 “애처럼 굴지마!” 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남기는 곡으로 청자로 하여금 지난 사랑의...